여름철 시원한 골프장
심양철령 용산컨트리클럽
중국 심양지역의 계절 특성상 6월~9월이 한국의 가을 날씨로 골프라운딩이 가장 적합합니다.
심야 철룡시에 위치한 용산컨트리클럽은 주변 풍광 등과 함께 중국 골프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2007년 개장한 철용시 용산컨트리클럽은 파72 18홀 규모의 챔피언쉽 코스로 채하풍경구 안에
용수산맥의 한줄기에 자리한 산악형 골프장으로 주변 풍광이 뛰어납니다.
특히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형상을 닮았으며
한국인 직영 운영으로 설계부터 조경까지 심혈을 기우린 흔적이 곳곳에 묻어 있습니다.
심양골프의 명가로도 알려지고 있는 철령 용산컨트리클럽은 산악형 코스이기 때문에
업 다운이 심하고 온 그린의 라이가 심해 난이도가 높습니다.
아웃(Out) 코스의 4번 홀은 596야드의 파5로 코스길이가 길고 S자형으로 돼 있어
웬만한 프로들도 샷을 하기에 망설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인(In) 코스의 14번 홀은 209야드의 파3로 왼쪽에 계곡이 있어 풍광이 좋지만
슬라이스의 구질을 가진 골퍼들은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시원한 중국골프를 위해서는 7월~8월경이 최적이며 백야현상이 일어나
저녁 9시까지 라운딩이 가능한 골프장입니다.
봄, 여름과 가을철 중국골프을 원한다면 중국용산골프클럽에서
시원한 라운딩으로 여행을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것입니다.
용산컨트리클럽에는 천연잔디의 연습장이 갖춰져 있고
발마사지, 전신마사지, 스크린골프, 사우나 이용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심양공창 도착까지 약 1시간20분 정도 소요되며,
심양공항에서 골프장 까지는 1시간10분 소요됩니다.
용산컨트리클럽 리조트에서 천룡시내 중심까지는 5분이 소요됩니다.
식사는 한식과 중국식을 모두 겸비하고 있습니다.
직원들도 한국어 가능자만 5명이 상주하고 있고 가라오케나 맛사지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용산컨트리클럽의 여름철 일출시간은 5시30분이며 일몰은 21시입니다.
위도상 백두산보다 북쪽에 위치하고 일본의 북해도와 같은 위치에 있어
서울과 비교할 때 평균 기온이 5~6℃ 정도 낮습니다.
페어웨이가 울창한 수림에 둘러싸여 있고,
랴오닝성 골프장 중에서는 가장 다이내믹하고 시설이 잘 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도 피서 골프를 가기에 적당한 골프장 중 한 곳입니다.
지난해 말 골프텔이 문을 열었으며, 부대시설로 드라이빙 레인지, 노래방, 프로숍, 연습장, 대욕장, 연회장,
마사지숍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